우리는 흔히 유리를 '차갑고 날카로운 것'으로 인식한다. 깨진 유리는 위험의 상징이며 피해야 할 대상이다. 하지만 이 고정관념을 깨고 날카로운 파편을 가장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존재로 재탄생시키는 사람이 있다. 대전 라이콘타운 인근 카페에서 만난 몽글라스 스튜디오 박소연 대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 기술을 품은 초기 창업 기업을 도우려 대규모 자금 지원책을 발표했다. 민간 투자 시장이 위축한 상황에서 공공 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자처하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려 노력한다. 정부는 단순한 자금 수혈을 넘어 창업 생태계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